Organic building 



오사카 거리를 거닐다보면 문득 놀라게 된다. 평범한 건물 사이에 희한한 건물이 하나씩 껴있다!

아무도 지나다닐 것 같지 않은 주택가 골목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지어져 있다

이런 건물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맨 마지막 사진은 너무 좁은 건물이라서 신기했다. 바로 앞에 달리는 차와 폭이 비슷하다는 인증샷-_-)

 

 

아메리카 무라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오가닉 빌딩'  또 하나 발견했다!”라고 외친 것 중의 하나.

이 빌딩에 대해선 미리 뒷조사를 하고 갔지만 위치를 잊어버리는 바람에 볼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거라서 기쁨이 2배가 되었다는...

 


 

언뜻 평범한 상점 건물같이 생겼는데, 창문들이 독특하다.

전부 132개의 화분이 창문에 붙어있고, 전부 다른 식물이며, 컴퓨터 제어장치로 물을 공급한다고 한다.

테라코타의 붉은 벽으로 이뤄진 이 건물은 식물들 덕분에 열반사를 줄여

도심지의 열섬 현상을 억제하는데 한몫 하고 있었다.

아웃테리어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멋있다고 하는데 들어가보진 못해서 무척 아쉽다. 





오사카의 건축들이 전부 친환경적이지는 않다.
미리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많은 조사를 했지만
그닥 많지 않았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건물들은 정말 희한하거나 으리으리하지만, 그냥 그 뿐이었다. 

내가 이 빌딩에 주목하는 이유는 '오가닉빌딩'이라는 이름처럼 현대적인 건축이 자연을 잘 조화시킨 예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적으로 시민들의 정서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지만,

거기에 환경을 생각하는 기능까지 들어있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그런 예들을 앞으로 더 찾고 싶다.

 


 

 way 2 go / map  

오가닉 빌딩 1층에 LOUGUE란 남성 의류 셀렉 샵이 있는데 그 곳의 맵을 가져왔다. 신사이바시 3번 출구로 나와 북쪽으로 조금 올라오다가 3번가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2번째 사거리에 오가닉 빌딩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