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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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은 너무 재밌어-mapple 편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08. 12. 13. 11:22
MAC으로 MAC을 빈정대는 만화를 보면서 꺌꺌대는 아이러니한 상황 발생ㅠ 전 Mac타쿠까진 아니지만 심슨의 Mapple편을 보니 뭔가 찔리는... 외부에서 Mac을 쓰고 있으면 "와아, 맥이다~>ㅁ< 이거 좋지? "혹은 "불편하지않냐? 근데 디자인은 예쁘군...ㅎ~ㅎ" "맥을 왜샀어-_-?" 라는 세가지 반응으로 나뉜다. 아무래도 첫번째 반응이 많은편. 요즘 노트북이 상용화돼서 노트북 가지고 있다고 부러워할 사람은 없지만 맥을 쓰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한번쯤 눈길이 가곤 한다. 맥이 가지는 여러 디자인, 영상편집의 기능적 측면도 많지만, 다른 노트북과는 달리 '우월감' 혹은 '뽐내는 심리'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의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심지어 맥 에어가 한국에 릴리즈 된 다음날 전철안에서 맥 에어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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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찰밥 패키지!!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08. 6. 19. 07:19
어제 마트에서 초밥을 몇개 골라먹었는데 이런게 있었습니다. [대나무찰밥!!]초밥은 아니지만요^^ 찰밥은 사진을 못찍고 패키지만 찍었습니다. 원래는 줄기로 만든 리본도 감겨있었습니다. 대나무잎으로 상자를 만들고 줄기로 꼬맨 듯 하더군요. 송곳 등으로 구멍을 뚫어서 줄기를 끼우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줄기나 가지로 아래, 윗단 프레임을 만들었더군요. . 뚜껑도 있었어요! 태국에서는 잎으로 대충 밥을 싸서 마른 줄기로 돌돌 감아놓던데 그건 그것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이런 상자형태도 깔끔하더군요. 양갱도 이런데다 담으면 맛있을듯... 대나무양갱.... 다른 초밥과는 달리 일체의 비닐이나 종이를 쓰지 않고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서 맛도 좋았습니다. 친환경패키지로 많이 활용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