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정말 재밌는 일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두 곳, 

스페이스 월드와 하우스 텐보스 입니다.

스페이스 월드는 '너무 낡은 테마파크'라서 기억에 남아요. 우주를 소재로 테마파크를 만들다니, 신기하기도 했구요. 

건담 주인공처럼 옷을 입어보는 코너도 있고 무중력 체험을 간단하게 하기도 했어요. 

건조된 우주 식품을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아무도 소리지르지 않는 롤러코스터 구경도 했구요.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지만, 얼떨결에 이곳에 가서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하우스 텐보스는, 관광객이 거의 없을때 가서 아무도 없는 적막한 테마파크라는 기억만 남아있어요. 

인공적인 네덜란드 섬 같달까. 

하지만 그곳에서 먹은 명란 파스타의 맛은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김이 뿌려진 시금치 면의 크림소스 파스타는 정말 와인과 환상궁합이었어요! 

네덜란드식 치즈 숍도 구경하고 운하같은 곳에서 보트도 탔었는데, 

그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더 많이 사진에 담아오지 못한게 안타까워요. 

다시 한 번 가고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