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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에서 쓴 시리우스 폰 어플 추천
    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7.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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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마걸의 이번 뉴욕 여행 일등공신은 바로 시리우스폰!
    아이폰을 살까 고민했지만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대한 호기심으로 마련했던 것이다^^
    스마트폰 사길 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된 건 무엇보다도 인터넷할때 편하다는 것.
    피쳐폰도 인터넷이 되지만, 인터페이스나 앱스 이용을 고려하면 스마트폰에 비할바가 아니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시리우스 폰에 안착하게 된 나, 여행에서 썼던 앱스에 대해 정리해본다^^



    1. 뉴욕여행에서 유용했던 앱스^^


      :  Foursquare  

    오브제와 비슷한 위치 기반 정보 앱스. 언니Nonie가 추천해준 것이다.
    자신이 있는 장소에서 체크인 하면 뱃지를 주는데 이 뱃지를 많이 모은 자가 MAYOR가 되는, 게임같은 시스템이라고 알고 있다. 요고 덕분에 미드 타운에서 맛있는 카페도 찾았고, 인연도 만들 뻔? 했으며, 좋은 곳을 추천도 했었던 멋진 앱스!

     
      :  Google Map 

    일년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 한복판에서 커다란 지도를 펼쳐서 "나 관광객입니다!" 라고 팍팍 티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걍 와이파이 되는데서 구글 맵을 틀면 된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샥샥 찾아준다.^^ 하지만 방향 감각은 여전히 필요하다......ㅎㅎㅎ


      :  NY Bus & Subway 

    우리나라 쟈철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뉴욕 지하철에 겁먹을 필요없다. 뉴욕 지하철은 우리나라것보다 좀더 단순하니까! 자신이 갈 곳이 업타운쪽인지, 다운타운 쪽인지만 잘 알면 된다. 그리고 NY 지하철 앱스를 틀면 어디에 역이 있는지, 어느 역에 와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좋다. 


     
      : Twitter/Me2day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켰다. 그날그날 일상을 보고하기도 하고, 멋진 스팟이 있으면 사진과 함께 올렸는데, 글을 쓰면서 바로바로 사진을 새로 찍어 올릴 수 있어 너무 편했다. 참 세상 좋아져쓰~ 친구들이 뭘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으니 일석 이조.^^


      : WizardMEMO 

    위자드웍스에서 만든 메모장^^ 노란 줄공책 모양으로 깔끔한 폰트와 디자인에, 그날그날 일정이나 to do, 예산 정리를 할 때 많이 썼다. 요즘 메모에 사진, 음성필기, 폰트 등 여러가지 많지만 난 귀찮기만 하다. 요 앱스는 정말 메모만을 위한 것. 간단하고 빠르게 뭔가 아이디어를 끄적이고 싶을 때 꼭 열게 되었던 앱스.


      : Fxcamera 

    DSLR은 너무 무겁고ㅠ, 그렇다고 그냥 폰사진으로는 심심하고. 그렇다고 여러가지 카메라를 한꺼번에 들고다니기엔 무리이고...이럴때 요 앱스를 쓰면 정말 재밌당. 폴라로이드, 토이카메라, 피쉬아이, 네거티브, 대칭 요렇게 기능이 있는 이 앱스는 세세하게 색감을 설정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뉴욕의 구석구석을 내 감성에 맞게 찍을 수 있게 도와준 앱스!




    2. 내가 놓쳤던 앱스!
    담에 뉴욕가시는 분들 이용해보세요^^;

     : NYC events 

    뉴욕 정부에서 퍼다올린 싱싱한 이벤트 소식들이 올라온다. Parks/Art/Music 카테고리로 되어 있는데 장소, 날짜, 자세한 설명이 첨가된다. 요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앱스를 꼭 이용해서 많은 걸 보고오시길..!

     : Where 
    로컬 식당, 영화, 날씨, 뉴스, 쿠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앱이다. 쿠폰과 날씨는 미리 아침에 체크하고 나가면 좋을 것 같다. 싼 주유소나 주위의 사람들을 찾을 수 도 있고 실시간 리뷰도 볼 수 있는 유용한 것!

     : Super Compass 

    뉴욕은 장방형으로 길이 나 있어서 ST와 AVE 를 보고 길을 찾으면 되는데 한 블록이 너무 넓어 방향을 잃을 때가 많다. 그럴 때 나침반이 필요한 것 같다. 귀차니즘에 쓰진 않았지만 담엔 써야 할 것 같다. 나침반 앱스 는 많지만 이 앱스가 평이 좋은 듯.





    3. 심심할때 했던 안드로이드 용 무료 게임

     :  Missing 

    방 탈출 게임이다.  소년이 깨어나보면 방안에 갖혀 있는데, 방안의 8가지 아이템을 찾고, 그 도구들을 이용해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하는 스토리다. 도구들을 합쳐서 이용해야 하는 것도 있고, 별다른 힌트 없이 수학적인 퀴즈를 풀어야 해서 난이도는 꽤 있다. 방안에 갖쳐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꺼림찍한데, 프린세스 메이커를 떠올리게 하는 으시시한 음악이 그런 느낌을 더한다. 올드보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겜. (2탄부턴 돈내고 사야함^^;)

     : Chess 

    카드게임이나 체스, 마작같이 잡 게임(?)은 조금씩 알아 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체스를 몰라서 미국애들 체스하는데 못끼었던 기억이....ㅜㅠ; 체스는 장기같아서 서로 머리싸움하는 점이 잼있다. 하지만...컴퓨터랑 하면 재미없다.

     : Reversi 

    뒤집기라는 게임을 좋아했던 나는 오목보다 이게 더 재밌다. 반전의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난 이 게임 도구를 갖고 있어서 많이 했는데, 흑백이 양면에 프린트되어있는 알을 써서, 일렬로 놓여있는 적의 말들 앞 뒤로 내 말을 놓으면 그 안의 알을 다 내 색깔로 뒤집을 수 있는 놀이다. 나중에 더 놓을 데가 없거나 먹을 게 없으면 흑/백 중 많은 수가 이긴다. 이게 앱스로 있을 줄이야...! ㅋ



    4. 안드로이드 어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androidzoom.com/)


    아이폰 게임들이 아직 쫌 탐나는 1인...^^얼른 안드로이드 앱스들도 더 활성화 되었으면!

    다른 좋은 어플들 추천도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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