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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뉴욕. 상점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앞다투어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뚜렷한 컨셉과 자기 가게만의 프라이드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다^^
패션 관련 숍 뿐 아니라 작은 카페나 심지어 개인 현관까지도 특별함을 자랑하는 뉴욕 곳곳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1.
루이비통 쇼윈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깨고 펑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이 참신했다.
여행가방으로 그네를 만들고, 타이포를 풍선으로 만든 아이디어 또한 굳굳..
여길 찍을 때 희한하게도 마네킹과 같은 머리스타일을 한
여인이 서 있어서 한컷에 찍었다는!! ㅋㅋ


2.
다음은 나이키숍! 미국은 운동화가 참 싸다.
운동화 구경을 하러 잠깐 들렸는데 안쪽의 디스플레이가 독특했다.

문을 열고 천장의 커다란 축구공 모빌 한번 보고,
유명 축구선수들의 조각과 함께 사진을 박는다.

조각 을 아무리 봐도 얼굴을 잘 모르겠는 나는 전부 빠박이로 보였지만..
남자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여성 손님들이 많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보고 싶을 듯.



3.
모마 갤러리 주변에 ANTHROPOLOGIE라는,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옷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역시나, 벽을 뚫는 듯한 지푸라기 모습의 쇼윈도가 좀 충격적이었다.
현관을 들어서면 고무 호스로 만들어놓은 나무나 라디에이터로 만든 의자가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요긴 에스닉한 옷이 많았는데 디테일이 살아있는 악세사리나 옷의 프린트가 예사롭지 않았다.
(가격 역시 예사롭지 않았다는...ㅠ) 여긴 홈웨어 용품도 판다.  

여자들이 열광적으로 옷을 피팅해보고 있었고 지하에는 세일 코너도 있다.
뉴욕의 패션 트랜드를 선도하는 듯한 숍.^^






4.
웨스트 빌리지, 매그놀리아 컵케이크 숍 주변에도 로드숍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 중 독특했던 디스플레이들을 담아 봤다.

쥬시 꾸뛰르는 마네킹에다 호스를 칭칭 감아놨고(왜 미국인들은 초록 호스를 좋아하는거지?),
Robert Marc 안경숍은 나무가지에다 안경을 걸어놨다.

세번째 사진도 (뭔가 유명브랜드였던 것 같은데..^^;;;;) 피아노줄에 연결해 놔서 투명인간 소녀같은 연출을 해 놨다.




5.
타르트를 먹었던 소호의 "Once upon a tart" 란 카페도 시즌마다 디스플레이를 바꾸는 모양인데
이번 5월의 디스플레이 주인공은 해파리.....?
아무튼 인어공주인것 같은 바비 인형과 해파리가 진열창에 잔뜩 있었다.
타르트랑 아무 상관 없는 듯 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던...ㅎㅎ




6.
마지막 것은 디스플레이는 아니지만 개인의 취향을 담은 현관장식이랄까.
섹스 앤 더 시티 투어하다가 찍었는데, 버스 안에서도 내 눈에 띌 정도였다.
 집주인 취향 참 고매하셔라...ㅋㅋ



뉴욕은 도시 자체가 디자인 공부를 위한 교실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 것 같다.
개인에 취향(?)에서부터 첨단 패션의 쇼윈도까지, 어느것 하나 똑같은 것이 없다.
천편일률적인 '유행'이 아니라 '개성'을 지키는 뉴욕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디스플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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