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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에서 연말 가족 여행 패키지 즐기기 #2 먹방 리뷰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14. 12. 29. 16:12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Breakfast
아리아 조식은 하몽을 비롯한 햄, 소세지류와 다양한 치즈, 베이커리,그리고 당근이나 메론등을 설탕 없이 갈아주는 오가닉 주스가 훌륭했고 특히 페스츄리는 참 맛있었다.
커피도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뽑아줘서 라떼도 주문 가능.
즉석 요리인 우동이나 오믈렛, 한식류는 평타이다. 가격대비 가짓수는 많지 않은듯하다.
Executive Lounge
라운지는 간단히 과일과 주스, 쿠키를 먹으면서 얘기를 나눌수 있고 한산해서 좋았다. 로네펠트 winter dream 차 한잔 하면서 몇 가지 페스츄리 류도 즐길수 있었다.
계절 한정인진 몰라도 마롱 패스츄리가 있었는데 완전 굳♡♡♡♡
Dinner
저녁은 룸서비스로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는데,텐더로인과 서로인 스테이크 각각 한 접시와콘페티 샐러드가 나왔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양도 적당.
무엇보다 계절에 맞게 따뜻한 뱅쇼가 함께 서빙되어 좋았다.
아기가 있으니 룸서비스로 먹는것도 번거롭지 않고 좋은 선택인듯.
단점을 꼽으라면,
웨스틴 조선호텔의 단점은 신용카드 혜택으로 발렛이 안된다.주차장에 지상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도 없어서,
아기 있는 집이면 알다시피 엄청난 짐을 항상 동반하기 마련인데 그 짐을 들고 계단으로 ㅠㅠ
두번째는 서비스가 어리버리 하다는 점이다.돌잔치 알아보면서도 느꼈지만 이번에 웰컴 기프트도 잘못 배정되고
사은품도 준비가 안되어있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고 이런저런 요청한 것도 까먹는 등
5성급 호텔의 서비스가 정말 허술한 느낌이었다.
친절은 하지만 빠릿하지 않은 호텔이라니..신뢰가 가지 않아 돌잔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그 여자가 사는 법 > 먹고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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