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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크리스마스 선물!그동안 신세진 회사동료분들에게 뭘 선물할지에 대한 고민이 또 돌아왔다. 선물 대상자들의 공통점은 30대 여성에, 디자이너라는 것뿐, 그녀들의 취향은 제각각이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실생활에 필요한건 그리 많지 않아, 아무리 검색해도 그게 그거였다. 그래서 그냥, 핸드크림, 러쉬로 정했다.
tiny hands라는 요 고체 핸드크림은 요즘 내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아르간 오일이 들었다고 해서 끌렸다.
향도 러쉬 답지않게 그리 세지 않고,
성분도 알로에베라, 카모마일, 코코아, 시어버터같이 순한것들만 들어서
아기가 있는 집에 선물하기 좋았다. (나도 필요해!)
단점은 비누같이 생겨서 둘 곳이 필요하다는거,
그리고 손으로 녹여서 사용하는거다보니 먼지가 붙으면 지저분해보일수있다는거. 러쉬는 pot용기같은게 너무 불편해. 자연주의도 좋지만 사용성을 고려한 패키지가 나왔으면 좋겠다.
요 고체 핸드크림을 테스트 해본바로는 쩍쩍 갈라진 내 손에 잘 맞았다, 너무 찐덕거리며 남지도, 금방 없어지지도 않게. 선물용으로 색깔별 포장도 굿.
중요한 가격은 에누리없이 개당 12900원.
카드는 오그라들어서 도저히 못쓰겠고 러쉬로 마음을 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