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는 멋진 육아 잡지들이 많은데, 

그 중 화보가 정말 뛰어난 매거진 "밀크milk"가 한국판으로 정식 런칭을 해서 구매해봤어요. 

[밀크]라는 이름도 어찌나 달달한지! 

그간 눈팅만 했던 프랑스판의 화보들을 다시보며 이번 창간호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 

출판업계가 어려운 마당에 새로운 잡지를 창간하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아기엄마들을 겨냥한 요 잡지가 한국에서 과연 먹힐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표지는 3-4가지중에 랜덤으로 발송되었는데 마음에 드는것이 왔네요.:)




프랑스 잡지 답게 장식적이고 예술적인 화보들이 많아요. 

'아이들로 이런 화보들도 찍을 수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샷들. 

나중에 내 아기도 이렇게 찍어주고 싶다는!!


컬럼은 꼼꼼히 읽어봤는데 가벼운 느낌. 대체로 텍스트가 많지 않구요.

훌렁훌렁 넘기게 됩니다. 




내심 한국향 기사보다는 '프랑스 사람들의 시선으로 본 육아'에 대한 컬럼들과 인터뷰들, 

더 많은 인테리어 화보들이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런 점들이 빠져있어서 아쉬웠어요.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다음달 milk 잡지는 더 풍성한 내용이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