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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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LV : Love Las vegas 006. 죽음의 리컨펌하기!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10. 13. 08:00
스타트랙 프로모션으로 이곳에 오게 된 나는 영국의 Alchemy라는 이벤트 대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받아서 마음대로 기간이나 목적지를 연장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나는 13시간의 비행을 하고 단 5일만에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옆동네 시애틀이나 캐나다로 이동하고자 리컨펌을 시도 했다. 오퍼레이터들은 대게 흑인들이었다. 전화상으로 흑인들의 랩같은ㅠㅠ 엑센트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았다. 게다가 비행기가 델타와 US airways로 나눠져 있어서 우리는 사흘 밤낮을 전화통을 붙잡고 얘기해야 했다. 그래서 생판 모르던 항공사의 규범을 많이 알게 되었다. (리컨펌시 이런 정보들은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0. 호텔에서 오퍼레이터를 통해 항공사로 전화하는 요금은 무료다. 공중전화에서도 동전 안넣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