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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품속으로! 002. 코키틀람의 매력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10. 17. 11:31
코키틀람은 다운타운에서 무척 떨어진 3존. 하지만 Locky point라는 산책로 및 숲과 갯벌, 바다가 보이는 deck, 온갖 패스트푸드점, 그리고 커다란 코키틀람 센터 등, 있을 것은 다 있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인도에 사람이 없다. 쌩쌩 달리는 차들만 있을 뿐. 어찌보면 공기좋고, 살기 좋은 동네지만 한쪽 숲에서 사람이 죽어도 모를만큼 적막하기도 하다. 코키틀람 센터는 기대 이상으로 컸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런 큼직한 몰이 있다니! 쇼퍼홀릭이라면 입에 게거품을 물어도 될... H&M, 세포라, 올드네이비, 아리찌아, 갭, 버팔로 등의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T&T라는 중국슈퍼, 캐나다 커피숍인 blenz coffee, 런던드럭이 있다. 또한 이 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전제품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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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LV : Love Las Vegas 002. 라스베거스 주의사항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9. 25. 15:47
LV LV : Love Las Vegas 002. (09-09-19) 라스베가스에 간다면,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1. 돈이 풍족하지 않다면 택시를 타지 말 것. 2. 인터넷이 되는 곳을 알아갈 것. 3.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을 먹을 방법을 고심할 것. 4. 마트가 어디 있는지 알 것. 1. 택시를 타지 말 것. 공항에서 호텔들이 모여있는 Strip 거리까지는 대략 14불이 든다. (팁 포함) 그 외 Las vegas outlet이나 Vons(마켓) 등 걸어갈 수는 없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택시 미터기 숫자는 빛의 속도로 올라간다. 택시 기사라도 잘못 만나면 빙빙 돌게된다. 그 불운의 주인공이 바로 나! 아울렛에서 Vons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매우 폭주족 두목 같이 생긴 기사가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