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라는 재밌고도 서글픈 말이 있었네요.

출산 후 3개월이 곧 되어가는 요즘 저는 딱 그것입니다.


친정, 시댁의 도움을 받지 않고 부부 둘이서 육아를 해보고자 했는데,

최근 남편이 주말없이 매일 야근하는 바람에

육아 독박을 썼어요.



남편과 아빠를 뺏어가는 이런 회사문화

정말 밉습니다.

저도 직장맘이지만 이해불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이라,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때면 따라서 울기도 많이 울고

어떨땐 산후 우울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아기가 한번 웃어주면 다시 힘이 나곤 합니다.

이런 나날들도 곧, 지나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