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대한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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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중독, 페북 중독이라면? 내 삶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그 여자가 사는 법 2015. 11. 19. 12:01
View image | gettyimages.com SNS으로 시작해서 SNS으로 끝나는 하루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페이스북을 연다. 페북에는 다년간 다녀온 내 회사사람들과 그간의 지인들이 엮여있다. 다들 이것저것 퍼나르기 바쁘다. 본인의 생각은 짧막하거나 없고, 대신 링크된 뉴스가 그의 사상을 대신한다. 물론, 정치적인 문제나 연예인 가십, 업계 뉴스가 대부분이다. 내가 가입한 지역 맘들 카페는 좀 더 개인적인 고민이나, 판매, 그것도 아니면 오늘의 드라마, 연예인의 소식들로 빠르게 채워진다. 인스타그램을 볼까? 인스타그램은 전세계의 온갖 정제된 사진들뿐이라 아름답지만 조금 마음이 불편하다. 어느새 날이 밝아오고 이제 '진짜 나의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아침부터 많은 정보로 머리속이 가득하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