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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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G (제로 지) 동영상이 나왔다^^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10. 20. 08:30
라스베가스에서 참가했던 ZERO G 동영상이 이제야 나왔다. 기내에 달렸던 4개의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인데, 담당자가 편집하느라 좀 시일이 걸렸나보다. 꼭 탑승객들만 가져갈 수 있게, 여러 인증 절차를 거쳐 사진과 동영상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보니까 여전히 아수라장인데..ㅋㅋㅋㅋ (아, 근데 DVD는 무료로 주는게 아니라 구입하라고 한다....) [진행 순서] 처음엔 약간의 무중력으로 준비운동 -> 달표면(몸무게의 6분의 1)무중력 느끼기 -> 화성무중력 (몸무게의 3분의 1) 느끼기 -> 물방울과 초콜렛 먹기 -> 개판 5분전~~~ 발차기 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에도 불구하고 지느러미 마냥 발을 흔드시는 브라질 아줌마와 JJ 엉덩이에 머리로 똥집을 한 클레어... 맨 마지막엔 내얼굴^^ 나혼자 동양인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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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LV : Love Las vegas! 003. 무중력 체험을 하다!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9. 30. 15:34
미국은 땅덩이가 너무 크다. 그래서 노는 스케일도 크다. 이들은 비행기를 하나 구해서, 그걸 타고 논다. 비행기가 공중에서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면,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데, 미국사람들은 이때의 스릴을 즐기기 위해 50만원을 거뜬히 낸다. 그게 바로 ZERO G............ 그 황당무계한 시츄에이션의 전말은 이러하다. 12pm. 19.Sep.09. Las Vegas Luxor 호텔 로비에 브라질, 뉴질랜드, 영국, 스페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미국, 그리고 한국사람-나- , 총 10명이 모였다. 동양인은 나밖에 없는 슬픈 상황이 벌어졌지만, 우리는 모두 블루팀이었다. 나는 뻘쭘하게 서있던 뉴질랜드 남자애에게 말을 걸었다. 그의 이름은 J.J. 그는 어느날 전화 한 통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