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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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LV : Love Las vegas 004. 미니 뉴욕에서 롤러코스터를!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10. 11. 13:12
19일 저녁, 뉴질랜드 친구 J.J 는 자기와 함께 온 녀석이 미국인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며 무척 심심해 했다. 그래서 같이 NYNY 호텔에 놀러 가기로 했다. 얏호~ 난 진짜 뉴욕을 축소시켜 놓았다는 그 호텔을 꼭 보고 싶었다. 거기엔 롤러코스터도 있었다. (왜지?) J.J는 그걸 타고싶어서 급흥분모드가 되었다. 그러나 장양과 나는 롤러코스터라면 질색이었다. 롤러코스터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는데, 또 이런 걸 타자고?ㅜㅠ 하지만 J.J는 “Don’t let me ride it alone PLEASE” 라고 애원을 하였고 정신을 차려보니 우린 모두 롤러코스터에 몸을 싣고 있었다. 그는 이 롤러코스터가 초딩수준이라고 장담했지만 그는 이걸 타본적이 없으며 우린 출발 직전부터 혼백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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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LV : Love Las Vegas 002. 라스베거스 주의사항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9. 25. 15:47
LV LV : Love Las Vegas 002. (09-09-19) 라스베가스에 간다면,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1. 돈이 풍족하지 않다면 택시를 타지 말 것. 2. 인터넷이 되는 곳을 알아갈 것. 3.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을 먹을 방법을 고심할 것. 4. 마트가 어디 있는지 알 것. 1. 택시를 타지 말 것. 공항에서 호텔들이 모여있는 Strip 거리까지는 대략 14불이 든다. (팁 포함) 그 외 Las vegas outlet이나 Vons(마켓) 등 걸어갈 수는 없지만 매우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택시 미터기 숫자는 빛의 속도로 올라간다. 택시 기사라도 잘못 만나면 빙빙 돌게된다. 그 불운의 주인공이 바로 나! 아울렛에서 Vons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매우 폭주족 두목 같이 생긴 기사가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