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
하와이 3대 버거, '테디스 비거 버거 Teddy's bigger burgers' . 뭐가 다를까?디자이너의 여행/하와이 2013. 10. 12. 17:05
하와이 3대 버거중 하나인 KUA'AINA 쿠아이나 버거에서 아보카도 버거도 먹어봤지만 별로 감흥이 없었다. 한국에서도 맛있는 수제버거를 많이 먹었던 탓일까. 그래도 햄버거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정말 맛있는 햄버거를 만나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간 Teddy's Bigger burger에서 조금 그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험해 보고 싶은 그런 맛일 듯 하다. 지점이 많으니 숙소에서 가까운데로 찾아서 가면 될듯. 테디스 버거의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는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다. 아침 일찍 첫 손님이라 매우 한산했다. 부지런한 동양인들인 우리와 일본인 관광객 이렇게 두 팀이, 테디스 버거가 문열자마자 이 전형적인 미국 패스트푸드식 빨간 의자에 앉아 버거를..
-
눈스퀘어 주말 나들이 - 스모키살룬 + 쇼핑기그 여자가 사는 법/여자라면 패션뷰티 2012. 4. 27. 01:39
homemade hamburger 햄버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날씨가 이렇게 좋은 봄날에는 가끔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무튼 몸에 좋지 않은 정크는 피하고 싶은데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먹고싶을때, 제 초이스는 수제 버거입니다..^~^ 한국에도 이제 수제 버거를 파는 곳이 많아졌는데, 이런 수제버거 붐의 초창기에 생긴 스모키살룬은 제가 가끔 가는 곳입니다. 본점이 런칭되었을 적에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금 만들어진 따끈따끈하고 큰 패티가 참 충격이었는데 말이지요..! 간만에 친구들과 눈스퀘어에 있는 스모키살룬 명동점에 들려봤습니다. 스파이시밤데리야키버거 마침 점심시간에 가니 런치세트(1인당 세금포함 27.500원)를 추천해주시네요! 런치세트는 A세트, B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