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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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품속으로! 007. UBC의 인류학 박물관디자이너의 여행/라스베가스+캐나다 2009. 10. 25. 10:05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 에는 인류학 박물관이 있다. 인디언 마을의 다 쓰러져가는 토템폴을 가져와서 흙을 탈탈 턴 다음 전시해 놓은 곳이다. 입장료가 인디언 마을에 분배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11불이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갤러리 규모가 작았기 때문이다. 한국 교포인 캐셔가 5시 이후엔 6불이라고 귀뜸해주어 5시 1분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 것 옆에 TV와 헤드폰이 놓여져 있어, 이 토템폴에 대한 설명이 TV에 나오는 줄 알았더니 공각기동대를 비롯한 재패니메이션 선전을 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게 뭐람. 강렬한 색감, 거대한 크기, 그리고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창의력. 무엇하나 경탄하지 않을 것이 없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왔을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