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리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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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호텔 판타스틱 스위트룸 + kitchen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13. 3. 24. 22:56
생일을 맞아 W호텔에 1박을 하러 갔다. 부띠크 호텔의 탈을 쓴 특급호텔같긴 하지만..Kitchen 앞 화장실이나 엘레베이터의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재미있는 곳이다. 판타스틱 스위트룸은 생각보다 무척 넓었다. 보통의 호텔방이 아닌 자쿠지 중심의 룸이었다. 자쿠지는 월풀 기능이 좀 약하긴 했지만, 자쿠지가 크고 한강뷰를 보면서 목욕을 할 수 있어서 그저 좋았다. 통유리로 된 변기칸도 따로 있는데 자신의 아웃풋이 한강물로 배설되는 점을 연상할 수 있다. 부띠끄 호텔을 여럿 다녀봤지만, 부띠끄 호텔은 젊은 감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네스프레소가 있는 것은 OK. 아이팟독이 없는 것은 Umm..,4개의 바디샤워기가 벽에 붙어있는것은 Good, 소나무사진 액자는 정말 shit..일장일단이 있는 룸이다. B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