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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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오리지널 뷰티바이블그 여자가 사는 법/여자라면 패션뷰티 2012. 2. 14. 23:14
요즘 읽고있는 패션/뷰티 책입니다:) "나없이 화장품 사러가지 마라"는 폴라비가운의 오리지널 뷰티바이블. 완전 논문수준의 편집이라 읽기는 쉽지 않군요. 내용도 나름 전문적입니다. 찾아볼 항목이 있을때 보는 사전형 책인 것 같습니다. 매 챕터마다 전작 선전을 하는건 조금 거슬리는군요. 세인트 마틴스 교수가 쓴 패션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나름 패션사를 사회인문학적으로 쉽게 풀었습니다. 깔끔한 편집이 보기 좋고, 패션입문서 정도로 굿입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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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추울땐 이런 코디 어떠세요?그 여자가 사는 법/여자라면 패션뷰티 2012. 2. 4. 09:53
한파로 출퇴근이 힘든 어제오늘!! 이런 옷을 코디해 입고 다님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의 코디는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재미없지도 않은 Black & White로.. Black & White Look by wykim featuring chanel shoes Alexander McQueen tweed dress £3,925 - brownsfashion.com Inès Marèchal fur vest $795 - mytheresa.com Chanel shoes malleries.com Dolce Gabbana dolce gabbana handbag $1,685 - styledrops.com LORD & TAYLOR rose gold earrings $75 - lordandtaylor.com 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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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분자여행] 01. 출발보다 앞선 설렘디자이너의 여행/싱가포르 for MFW 2011. 6. 1. 23:27
분자 여행™ (分子旅行, 프랑스어: Molécule Voyage)은 여행의 감성과 조직, 그 과정을 비과학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여행의 맛과 감성을 개발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는 것으로 AJ가 지은 일종의 혼합어 Prologue 촉박한 일정에 맞춰 하루하루 일과의 전쟁을 치르고 나니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왔다. 얼른 영혼을 충전해야지 싶었다. 때마침 MTV Men's Fashion Week (이하 MFW)에 갈 수 있는 티켓이 생겼고, 따뜻한 싱가폴로 날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새벽 5시에 공항으로 출발해야 하는데 전날 12시 넘어서까지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었다. 입에 게거품을 물고...머릿속엔 내일 못일어나서 비행기를 놓치는 3D영상이 펼쳐지고 있었고, 나는 왠지 뜬 눈으로 지샌 것 같은 피곤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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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쇼윈도를 훔쳐보다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7. 1. 12:58
크게 보시려면 클릭! 날고 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뉴욕. 상점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앞다투어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뚜렷한 컨셉과 자기 가게만의 프라이드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다^^ 패션 관련 숍 뿐 아니라 작은 카페나 심지어 개인 현관까지도 특별함을 자랑하는 뉴욕 곳곳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1. 루이비통 쇼윈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깨고 펑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이 참신했다. 여행가방으로 그네를 만들고, 타이포를 풍선으로 만든 아이디어 또한 굳굳.. 여길 찍을 때 희한하게도 마네킹과 같은 머리스타일을 한 여인이 서 있어서 한컷에 찍었다는!! ㅋㅋ 2. 다음은 나이키숍! 미국은 운동화가 참 싸다. 운동화 구경을 하러 잠깐 들렸는데 안쪽의 디스플레이가 독특했다. 문을 열고 천장의 커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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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x 섹스 앤 더 시티, 뉴욕에서 만나다 - .5 에프터 파티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6. 11. 06:45
밤 열시. 파티는 럭셔리 백화점이자, 영화의 주인공 캐리가 좋아하는 쇼핑 스팟인 Bergdorf Goodman 에서 이뤄졌다. 아무나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Paris Theatre 에서 이 백화점까지 통로를 마련해 놓고 관계자들만 두 줄로 이동하게 해놨다. 들어가는 입구에선 삼엄한 경비속에, 미리 받은 티켓 검사를 얼마나 하고 또 하던지; 백화점의 옆 벽면에는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오는 반짝이는 의상과 소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캐리의 방 컨셉의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이번 영화에 나오는 사막씬,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의 의상들 등, 영화에서 4명을 거쳐갔던 패션 브랜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샤넬, 디올, 루부탱의 제품들이 손에 닿을 듯 안닿을 듯.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내용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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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지하철 밑에는 특별한 게 있다!디자이너의 여행/오사카 design 2010. 5. 3. 13:25
동네를 가로지르는 철로가 유난히 많은 오사카. 그 밑에 음산한 전기줄만 주렁주렁 걸려있다면 무척 보기싫을듯? 오사카의 한 패션&잡화가게는, 철로 밑의 공간을 활용하여 팬시한 숍을 열었다. 이름하여 WHO'S WHO gallery. 컬렉트 샵 느낌이라 여러 패션 잡화까지 모여있는데, 대부분의 옷이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았다. 트랜디한 일본의 디자인을 잘 살렸고 옷감이 질도 좋은데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아 지름신이 왕림하실뻔 했다는!! 소품들도 모두 아이디어 상품인데,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이 책커버. 접으면 가방으로도 쓸 수 있고, 꽃모양 책갈피가 달린 이 플라스틱 커버는 만화책을 포함 독서를 즐기는 일본인들이 선호할 만한 제품이었다. 색도 여러가지^^ 이미 서울에도 1300K나 10by10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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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blog 소개 2, ECOFABULOUS!그 여자가 사는 법/친환경 닝겐되기 2008. 7. 10. 08:31
Ecofabulous~* 이 올빼미양이 트레이드마크인 에코페뷸러스는 방대하고 신선하고 유용한 소식들로 가득 차 있당! 이 블로그의 편집장인 Zem Joaquin의 모토는 "섹시하고, 환경파괴와 자원고갈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물품 -sexy, sustainable stuffs"를 소개한다는 것. 보다보면, 세상에 환경친화적인 브랜드가 참 많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나같이 몰랐던 분들을 위해 조금 전달해보면..! Eco fabulouse-truly beautiful guide를 보면 Aveda빼고는 잘 들어보지 못한 오거닉 화장품들의 소개가 나온다. Juice beauty 라는 화장품 브랜드는 제품의 성분은 당연히 오거닉, 패키지도 100% 재활용지, 페인트도 콩성분 잉크를 사용하여 키엘 못지않은 친환경도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