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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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소호에서 꼭 들려볼 디자인 숍 3곳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7. 13. 13:01
P A P E R C R A F T 덩치 큰 미국인들도 세심하게스리 카드 쓰는걸 정말 좋아한다. (물론 카드도 미국답게 큼지막한게 많지만..) 카드 주고받기가 하나의 예의이자 문화인 덕분에 생일축하용은 기본이고 기념일용, 문병용, 감사용, 초대용, 쓸데없는 용(?) 등 카드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와는 달리 카드 숍도 굉장히 발달해 있고 인테리어숍에도 꼭 카드가 진열 돼 있는데 왜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뉴요커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소호에도 페이퍼 크레프트(종이 공예) 숍이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스프링 스트리트에 모여있는 페이퍼 크레프트 디자인 숍 2군데와 컬렉트 디자인 숍 1곳을 소개해본다. 카드들도 무척 멋지고, 정교한 종이 공예 모빌이나 벽지프린트, 종이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 상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