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ji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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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길의 단비같은 피지워터 Fiji water디자이너의 여행/싱가포르 for MFW 2012. 4. 8. 23:23
내 여행길의 단.비.같은 피지워터 Las Vegas에서, LA, 그리고 Newyork으로, 다시 싱가포르까지 찌는 듯한 열기와 함께 내 손에는 항상 피지워터가 들려있었다. 첫 만남은 아마도 2007년. 미국의 생수가 입맛에 맞지 않아 조금 마시다 버리기를 몇 번... 그렇게 물 때문에 고생하고 있을 때 운좋게 뉴욕의 한 편의점에서 파랗고 네모진 피지워터를 만났다. 어찌나 맛있던지! 사막의 오아시스가 따로 없었다. 물이 달다는걸 그때 처음 느꼈다. 그 이후로 미주지역에 갈때면 언제나 망설이지 않고 피지워터를 고른다. 옆에 동반자가 있으면 너도 이걸 마시라면서 권해준다.물론 99센트 이하의 더 싼 생수 종류는 많다. 피지워터는 다른것보다 조금 비싼 생수에 속한다. 게다가 어떤 주의 슈퍼에서는 2불도 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