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
뉴욕의 쇼윈도를 훔쳐보다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7. 1. 12:58
크게 보시려면 클릭! 날고 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뉴욕. 상점들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앞다투어 독특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뚜렷한 컨셉과 자기 가게만의 프라이드가 있기에 가능한 것 같다^^ 패션 관련 숍 뿐 아니라 작은 카페나 심지어 개인 현관까지도 특별함을 자랑하는 뉴욕 곳곳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1. 루이비통 쇼윈도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깨고 펑크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이 참신했다. 여행가방으로 그네를 만들고, 타이포를 풍선으로 만든 아이디어 또한 굳굳.. 여길 찍을 때 희한하게도 마네킹과 같은 머리스타일을 한 여인이 서 있어서 한컷에 찍었다는!! ㅋㅋ 2. 다음은 나이키숍! 미국은 운동화가 참 싸다. 운동화 구경을 하러 잠깐 들렸는데 안쪽의 디스플레이가 독특했다. 문을 열고 천장의 커다란 ..
-
HP x 섹스 앤 더 시티, 뉴욕에서 만나다 - .5 에프터 파티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6. 11. 06:45
밤 열시. 파티는 럭셔리 백화점이자, 영화의 주인공 캐리가 좋아하는 쇼핑 스팟인 Bergdorf Goodman 에서 이뤄졌다. 아무나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Paris Theatre 에서 이 백화점까지 통로를 마련해 놓고 관계자들만 두 줄로 이동하게 해놨다. 들어가는 입구에선 삼엄한 경비속에, 미리 받은 티켓 검사를 얼마나 하고 또 하던지; 백화점의 옆 벽면에는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오는 반짝이는 의상과 소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캐리의 방 컨셉의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이번 영화에 나오는 사막씬,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의 의상들 등, 영화에서 4명을 거쳐갔던 패션 브랜드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샤넬, 디올, 루부탱의 제품들이 손에 닿을 듯 안닿을 듯.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내용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