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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 뉴질랜드 6월 여행
    디자이너의 여행 2009. 5. 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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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났던 뉴질랜드의 겨울, 하지만 그 빛나는 눈과 웅장한 설경을 만나려면 한국의 여름날에 과감히 겨울옷을 챙겨 떠나야 한다. 굳이 스키장을 가지 않더라도 뉴질랜드의 겨울은 상상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래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6월 말, 뉴질랜드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 보았다. 뉴질랜드 겨울여행의 핵심이자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피요르드 빙하 여행을 테마로 잡았다.


    밀포드사운드의 세계 최고 절경을 감상하고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마침 6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퀸즈타운의 2009 겨울 페스티발도 꼭 보고 싶었다. 관련된 현지 정보를 찾아보고, 뉴질랜드 관광청 트래블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8일간의 여행계획을 만들어본다. 플래시로 작동하는 트래블 플래너는 여행명소와 숙박 등을 하나의 표에 담아 관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다.
















    Travel Plan
    6월 25일 인천~오클랜드~퀸즈타운 도착(대한항공->국내선)
    6월 26일 퀸즈타운 윈터 페스티발(http://www.winterfestival.co.nz/) 관광
    6월 27일 밀포드사운드 유람선(크루즈) 투어 및 1박
    6월 28일 밀포드사운드 -> 퀸즈타운으로 이동. B&B 숙박
    6월 29일 퀸즈타운 시내 관광 및 겨울 축제 즐기기
    6월 30일 퀸즈타운 -> 오클랜드 이동(국내선)
    7월 1일 오클랜드 시내 명소 관광 및 맛집, 쇼핑 투어
    7월 2일 오클랜드 -> 인천 도착 (대한항공)

    뉴질랜드 관광청 트래블 플래너 참고
    ※ 대한항공밖에 이용하지 못할 경우를 고려해 환승도시를 오클랜드로 정했다. 에어뉴질랜드를 이용할 수 있으면 크라이스트처치 관광으로 대체하는 것이 더 좋겠다.


    퀸즈타운의 멋진 야경


    퀸즈타운의 윈터 페스티벌



    Acommodation
     
    오클랜드: 크라운플라자 호텔
    퀸즈타운: 5스타레인
    밀포드사운드: 라드포드 레이크뷰 모텔
     
    뉴질랜드 관광청 트래블 플래너 참고
     



    밀포드사운드의 스털링 폭포




    Outro
    이제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를 졸업할 날도 몇 주 남지 않았다. 세계여행과 문화예술을 다루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외국여행을 통해 컨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뉴질랜드 여행계획 이벤트를 보고 나와 뉴질랜드가 모두 윈윈하는 멋진 기회가 될 듯 하여 이렇게 여행 계획을 짜 보았다.
    이번에 뉴질랜드 겨울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여행기와 동영상 촬영(전공) 외에도 사진촬영에 남다른 자신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7년 KT&G 포토스쿨을 수료해 DSLR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일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전공해온 영상 및 영화 촬영 실력,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실력을 발휘해서 독특하고 색다른 여행기를 풀어놓고 싶다. 얼마전 블로그의 한 포스트가 다음넷 메인에 소개되어 1일 3만명이 넘게 열람할 정도로 점점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의 블로그에, 이제 뉴질랜드의 장대한 겨울풍경이 펼쳐질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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