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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나니아연대기 팝업북이 도착해 있었다!!
팝업북은 비싼만큼 손맛이 살아있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책이지만 곱씹는 맛이 있달까...
그냥 책이 아니라 북아트니까, 조심스럽게 넘겨보았다 ^-----^
평면적인 2D의 한계를 넘어 입체적인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나니아연대기 스토리를 모르면, 내용을 잘 알 수 없을 정도로 축약된 이야기만이 적혀있다.
하지만 아이들이라면, 한 장면에서도 다른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사이드페이지가 많거나 다양한 장치가 있는 팝업북을 선호한다.
나니아연대기는 사이드페이지가 충실하다.
한 장면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미니 페이지가 거의 매 장마다 숨겨져있다.
하지만 뭔가 매달려있다던가 움직이는 등의 복잡한 장치는 좀 적은 것 같다.
이 배는 돗대가 안경수건 같은것만 빼면 참 멋있다.
특히 활짝 펼치면 정말 바다를 달리는 역동적인 간지가 난다..
무척 정교하다능!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숲.
이외에도 멋진 장면들이 가득 들어있다.
팝업북은 다음장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로 그 재미가 배가되는 것 같다.
마지막 장을 넘길때가 정말 아쉬워..!!
All in all,
기회가 있을 때마다 팝업북을 모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