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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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ry Joe 의 뉴욕 맛집 2. 맛없어 편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8. 15. 08:27
유명세에 비해 맛이 없는 가게, 구지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야 할까? 내가 먹고 후회한 워스트 먹거리를 꼽아봤다. 이 심볼이 많을수록 최악! 凸凸凸 (맛/서비스/가격).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악플 반사앗~^^; 1. 뉴욕 핫도그 New york Hotdog 얼마전 캐머런 총리와 블룸버그 시장이 뉴욕 한복판에서 사먹었다던 그 핫도그! 뉴욕에 가면 다들 길거리에서 한번 쯤 뉴욕핫도그 사먹봐야 한다고 하기에 우연히 어느 모퉁이에서 노란 트럭의 '노점표 핫도그'를 발견하자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가격은 써있지 않고 핫도그 종류도 하나. 쵸큼 미심쩍지만 이미 뉴요커의 기분으로 "핫도그 하나 주세요~"라고 했다. 그러자 점원이 낡은 빵에 삶은 쏘세지 하나 턱! 얹고 케찹과 머스터드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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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x 섹스 앤 더 시티, 뉴욕에서 만나다 -.6 SNTC 투어, 그리고 마무리디자이너의 여행/뉴욕 for HP 2010. 6. 16. 08:54
Sex and the City Tour! 26일은 SNTC 드라마 시리즈에 나오는 중요 스팟들을 한바퀴 도는, SNTC 투어 하는 날! HP에서 씨티워먼 모두 이 투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 덕분에, 아침 10시, 밀레니엄 호텔 앞에는 커다란 투어 버스가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정식 투어가 아닌 "Sample tour"로,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만 이뤄진다. 버스에 함께 탄, 상콤한 가이드 Jessica. 뉴요커다운 빠른 말투와 낭랑한 목소리로 자신을 브룩클린 출신이라고 소개한다. 버스 상단에 붙은 TV로 중요 스팟들이 나오는 씬들을 잠깐씩 보여주고는 설명을 한다. 설명을 하지 않을 때는, "주인공 중 누구 젤 좋아해요?", "이번 영화에 들어간 의상비만 얼만지 아시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