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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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일러스트 그림 사지 말자~^^ 아기방 동물 그림 액자 만들어보기!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9. 25. 12:24
내 아기방 그림은 내가 만들어 주겠다는 심심한 의지로 시작한 아트 & 크래프트 프로젝트입니다. 호호 한시간도 안걸린거 같아요. '이거 언제하고 있냐'는 엄마들의 마음을 저도 잘 알기에 후딱 할 수 있는 과정으로!! 동물 액자를 걸어주고 싶었는데, 시중에서 마음에 드는걸 못찾아서 시작한 것도 있구요아기방 꾸미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벽에 걸어버리면 자주는 못만지니 입에다 넣을 염려도 없고DIY도 재미를 붙이니 좋네요. ♡만드는 방법♡ 1. 사자를 색연필로 그리고2.몽글몽글한 털 (문방구에 가면 팔아요) 들을 갈기에 글루건으로 붙이구 3. 사자를 오려욤.4. 마음에 드는 배경 종이 하나 구해서5. 크래파스(전 오일파스텔 이용)로 쓱쓱 좀 문질러주고(사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 6. 딱풀로 붙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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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J는 '독박육아'중!아오리조와 아기의 이야기/육아 2014. 5. 10. 22:35
'독박육아'라는 재밌고도 서글픈 말이 있었네요.출산 후 3개월이 곧 되어가는 요즘 저는 딱 그것입니다. 친정, 시댁의 도움을 받지 않고 부부 둘이서 육아를 해보고자 했는데,최근 남편이 주말없이 매일 야근하는 바람에육아 독박을 썼어요. 남편과 아빠를 뺏어가는 이런 회사문화정말 밉습니다.저도 직장맘이지만 이해불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이라,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때면 따라서 울기도 많이 울고어떨땐 산후 우울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아기가 한번 웃어주면 다시 힘이 나곤 합니다.이런 나날들도 곧, 지나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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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의 라라크로프트가 육아를 한다면?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4. 24. 11:25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드가 엄마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점점 무게가 나가는 아기를 들면서 팔근육이 불룩해지는걸 보니왠지 모르게 가장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인 툼레이더의 라라가 생각나더라구요. 만약에 라라가 아기가 있다면, 아기띠를 매고, 양손에 기저귀와 젖병을 든 '전투육아' 모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영국은 복지가 좋아서 전투모드까지는 아니려나..ㅠ)아무튼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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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만삭이라 슬플때아오리조와 아기의 이야기/임신은 대수입니다 2014. 2. 26. 08:30
임신 25주까지도 배가 그렇게 나왔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는데, 임신 30주 부터는 숨도 잘 못쉴 정도로 배가 나오기 시작했어요.만삭이 되고, 혼자 걷다가 신발끈이 풀어졌는데 손이 닿지 않는걸 느낄 때 그 황망함이란! 회사에서 일할 때는 키보드와 타블렛을 같이 쓰다보니 책상 저편에 있는 키보드가 왜이리 멀게 느껴지던지요. 아침에 일어날 때는 굴러서 일어나는게 일상이 되었고, 펭귄같이 걷는 자세부터 조금만 걸어도 헐떡이는 것까지...부른 배 때문에 바뀐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10개월동안만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불편들이지만 뱃속의 아기를 생각하면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는것 같아요.그래도 임신 전에 입던 청바지나 허리 잘록하게 들어간 원피스를 볼 때면 쬐끔 슬퍼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