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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호텔 베이커리에서 재벌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다."이 선반에서 저 선반까지 있는 컵케이크, 타르트, 모두 주세요." ... 다행히 선반에는 타르트가 몇개 없었다ㅋㅋ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긴 쌓였나보다. 아니면. 어제 무지막지하게 촌스러운 음식남녀라는 영화를 보고식욕이 왕성해진걸까. 어찌되었든 리츠델리에서 먹을만한 타르트는 서양배 타르트와 호박초코 타르트. 컵케이크는 아직 손도 못댔다. 이번주 다이어트는 다시 내일부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