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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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소풍가고 싶은 날에' 일러스트레이션/아트워크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6. 1. 20. 05:00
Illustration / artwork / handdrawing / paint 콜라주를 좋아해서, 대만에 다녀온 기념으로 대만의 이미지를 담아 작업한 것이에요. Collage, multi-material, "picnic dreams"10" x 7" 다안 공원daan park에서 피크닉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숲 속에서 티타임을 가지는 소녀를 그려봤어요.조금 발랄한 분위기로 시작했는데배경이 좀 어두워지는건 제 마음이 어두운 탓인지..ㅋㅋㅋ대만에서 가져온 잡지와 함께 콜라주♥♡ 작업 중간 중간에 찍어본 샷이에요. 장미를 그리는걸 좋아해서붓이 가는데로 그려보았습니다. 미리 콜라주 할 곳을 생각해 놓고스케치 했어요. 제 작품들은 @milkybaby4u 인스타그램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친구추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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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월의 절반이 다 갔네? 2016년 신년 맞이 일러스트레이션/손그림/일러스트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6. 1. 19. 12:42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여러분 모두 happy new year♡♥ 잉크로 그리는 그림은언제 그려도 재미있네요.중고등학교때 만화그리던 기억이 새록새록★잉크가 스륵~ 번질 때는 조마조마하기도 해요.수채물감의 매력에 뒤늦게 빠졌었는데요즘은 번지는 재료와 안번지는 재료를 섞는 실험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무튼..'소녀'로 남고싶어 소녀만 그리는 저는 늙어만 갑니다. 으흑흑벌써 2016년 1월의 절반이 지나다니요!!언빌리버블..그래도 아직 정초이니, 아직 다 짜지 못한 올해의 계획을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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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스페셜 스티커 세트;) 손그림 빈티지 스티커, 다이어리 데코용 DIY 수제 스티커 만들기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6. 1. 18. 15:17
Sticker Holic 스티커 홀릭이라 여행가서도 꼭 팬시숍에 들려 스티커를 사오는 저는 이번에 스티커를 직접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지난 10월에 할로윈 주제로 꾸며진 에버랜드를 다녀와서 할로윈 스티커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제 취향은 매우 '손그림' 스러운, '아날로그' 스러운지라,그냥 직접 만드는게 속편하다 싶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정말 100% 노다가 핸드드로잉 스티커♡♥♥♡♡♥♥ 손그림 - 컴퓨터로 수정 - 프린트 - 아마존에서 직구한 스티커 제조기로 스티커 완성!! 나만의 수제 스티커라니ㅠㅠ 기분이 좋아요^^ 라벨지는 프린팅이 좀 흐릿하게 되어서진짜 라벨붙일거 아니면 비추에요. 고민고민하다가 지른 스티커 제조기를이렇게 써먹네요.ㅎㅎ 2016년 다이어리는 이제 직접 만들어서붙이는 스티커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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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일러스트 그림 사지 말자~^^ 아기방 동물 그림 액자 만들어보기!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9. 25. 12:24
내 아기방 그림은 내가 만들어 주겠다는 심심한 의지로 시작한 아트 & 크래프트 프로젝트입니다. 호호 한시간도 안걸린거 같아요. '이거 언제하고 있냐'는 엄마들의 마음을 저도 잘 알기에 후딱 할 수 있는 과정으로!! 동물 액자를 걸어주고 싶었는데, 시중에서 마음에 드는걸 못찾아서 시작한 것도 있구요아기방 꾸미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벽에 걸어버리면 자주는 못만지니 입에다 넣을 염려도 없고DIY도 재미를 붙이니 좋네요. ♡만드는 방법♡ 1. 사자를 색연필로 그리고2.몽글몽글한 털 (문방구에 가면 팔아요) 들을 갈기에 글루건으로 붙이구 3. 사자를 오려욤.4. 마음에 드는 배경 종이 하나 구해서5. 크래파스(전 오일파스텔 이용)로 쓱쓱 좀 문질러주고(사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함) 6. 딱풀로 붙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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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의 라라크로프트가 육아를 한다면?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4. 24. 11:25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포드가 엄마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점점 무게가 나가는 아기를 들면서 팔근육이 불룩해지는걸 보니왠지 모르게 가장 좋아하는 게임 캐릭터인 툼레이더의 라라가 생각나더라구요. 만약에 라라가 아기가 있다면, 아기띠를 매고, 양손에 기저귀와 젖병을 든 '전투육아' 모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영국은 복지가 좋아서 전투모드까지는 아니려나..ㅠ)아무튼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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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케아 Ikea 쇼핑, 유아용품/인테리어/식료품 추천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4. 6. 10:21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이케아에 들리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여러 나라의 이케아에 갔지만 이번만큼 쇼핑을 많이 한 적은 처음인 것 같아요. 쇼핑 품목중 기억에 남는 것들을 끄적끄적, 그려보았습니다. 이케아에 들어서면 파란색 쇼핑가방과 노란 연필을 들고 쇼룸을 돌면서 쇼핑목록을 작성하게 되는데, 저는 이케아의 파란색이 참 예쁘더라구요. 눈에도 잘 띄는 시그니쳐 컬러. 북유럽 감성의 컵 세트와 은은한 색의 침대보, 발랄한 무늬의 커튼, 쿠션 커버를 심사숙고해서 골랐는데유독 커튼은 한국의 전형적인 집 구조와 왠지 안맞아서 걸어놓고 보니 실패!ㅜ다음번엔 조금 더 무난한 걸로 골라야 겠어요. 장난감 수납함(망사형)과 캐노피는 아기를 위해 구입해 보았는데알록달록한 지붕모양 캐노피는 전부터 꼭 사고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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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규슈] 스페이스월드, 하우스텐보스의 추억제 그림을 소개합니다/아오리조러스트레이션 2014. 4. 2. 14:52
후쿠오카에서 정말 재밌는 일들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두 곳, 스페이스 월드와 하우스 텐보스 입니다.스페이스 월드는 '너무 낡은 테마파크'라서 기억에 남아요. 우주를 소재로 테마파크를 만들다니, 신기하기도 했구요. 건담 주인공처럼 옷을 입어보는 코너도 있고 무중력 체험을 간단하게 하기도 했어요. 건조된 우주 식품을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아무도 소리지르지 않는 롤러코스터 구경도 했구요.다시 갈 것 같지는 않지만, 얼떨결에 이곳에 가서 재미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아요. 하우스 텐보스는, 관광객이 거의 없을때 가서 아무도 없는 적막한 테마파크라는 기억만 남아있어요. 인공적인 네덜란드 섬 같달까. 하지만 그곳에서 먹은 명란 파스타의 맛은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김이 뿌려진 시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