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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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로 석호필 만나러 가기 - 7TH디자이너의 여행/LA for Prison break 2009. 3. 22. 08:24
LA로. 석호필. 만나러. 가기. 프리즌브레이크 감독의 집의 비밀 석호필이 촬영을 하는 곳은 BRETT RATNER, 프리즌 브레이크 감독의 자택이다. 그의 집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지하부터 가자면, 일단 당구를 치며 노는 빌라드룸이 있다. 당구대 옆으로 진열된, 그가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들을 구경했다. 또한 많은 사진, 예술 서적들이 집안 곳곳에 널려있었다. 책도 굉장히 크기가 컸다. 당구대 맞은편으로는 이집트에서나 볼 것 같은 사람형상의 관모양 양각이 있었다. 그것은 문이었다. 두꺼운 문을 밀고 들어가면, 환상적인 바가 나온다. 포토그래퍼의 요구대로 나는 에메랄드 빛 술병을 들고 이게 얼마짜릴까 부들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더 깊숙이 들어가니, 미니 클럽이 나왔다.-_-!! 이 저택은 브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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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와 바니? 럭셔리 악녀들이 부러운 사람이라면.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09. 3. 5. 15:43
오늘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올리브채널에서 에이미와 바니의 악녀일기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았다. 해외 유학파, 재벌집 아가씨 두명이 어떻게 노는지를 보여주는 방송이었다. ('재벌'이란 말은 상대적이지만, 각종 언론과 해당 프로그램에서 홍보하기로는 그렇다.) 꽤 오래전부터 연재한 듯 한데, 난 처음 알았다^^; 방송국 홈페이지에 가보니 게시판에는 그들을 흠모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바니가 쓰던 노트북이 뭐예요? 에이미가 갔던 미국의 @@식당은 어디에요? 그녀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등등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사람들을 살펴보았다. 다들 나와 같은 소시민들이다. 대한민국 1% 부유층의 삶을 알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특권 계층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은 이들에게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