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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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대중교통 속 공공 디자인디자이너의 여행/로스앤젤레스 for Salt premiere 2010. 9. 22. 13:48
본좌가 자주 지나쳤던 Hollywood/Highland Station Public Design in LA's Transportation 공공디자인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성별, 나이, 인종과 관계없이 한번 보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작은 배려들이, LA의 대중교통 속에 담겨있었다. 1. Subway 여긴 hollywood/vine 역이다. 남미를 배경으로 한 타일 벽화를 볼 수 있다. 조명도 갤러리같이 해놔서 간지난다. 미국답지않게 미니멀한 타일장식이라 생각했는데 지하철을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천정이...''역시 미국.." 이라고 중얼거리게 했다. 헐리우드답게 필름과 야자수로 장식한 천정이 압도적이다. 징그럽게 많다-_- 매표기에는 어안렌즈가 달려있는데, 여러모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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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거대한 오리가 나타났다?디자이너의 여행/오사카 design 2010. 3. 19. 09:09
물의 도시 오사카를 홍보하기 위한 2009 오사카의 대표 건축물은 뭐였을까? 안도 다다오의 건축? 아니다. 바로 이 거대한 새끼 오리다! massive rubber duckie. 산책로 가까이에 정박되어 있는 오리, 이 지역 사람들도 신기해했다. 자세히보면, 오리 맞은편에 케이터링 차가 있는데 리버사이드 카페 프로젝트라 하여 같은 기간에 이 차에서 크레이프나 메론빵(ㅋㅋ), 타코스와 오니기리 등등을 팔았다. 욕조에서나 띄울법한 이 새끼오리 모형은 사실 오사카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디자이너 Florentijn Hofman의 작품인 이 고무오리는 전세계의 강에서 전시되다가 이번 09년 겨울 간사이 지방의 여덟개의 강에 떠다니면서 전시되고 있는 것. 12월 12일부터-25일까지만 진행되었던, 天満橋駅(텐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