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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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개막 파티, 느끼고 즐기다.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10. 10. 9. 10:37
PIFF NOW OPEN. 1.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첫 만남! 고마운 분께 VIP 티켓을 얻어서, 개막작 관람에 개막 파티까지 참석할 수 있었다. 우힛.. SICAF(서울 국제 만화&애니 페스티벌)에서 자원봉사도 해보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국외 영화제도 가봤지만, 한국에서 제일 큰 영화제인 PIFF에 가는 날이 가장 가슴 설레였던 것 같다. 두근두근♡ 밤하늘이 어스름해지고, 요트들이 동동 떠있는 6시의 해운대 요트 정박장. 동백이라 불리는 역에 내려 아파트 사이로 10분간 걸으니 대규모의 인파가 보였다. 영화배우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눈빛들이 무섭게 빛났고☆, 아무것도 아니던 아스팔트에 레드카펫이 깔리면서, 곧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을 짐작하게 했다. 레드카드라 불리는 초대장을 손에 꼭 쥐고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