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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을 선물받았다!그 여자가 사는 법/친환경 닝겐되기 2009. 6. 7. 13:54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 에코백은 홍대 1300k에서 파는 에코브릿지 제품이다.
아름다운 가게와 연합한 신생 브랜드인듯 하다. 에코브릿지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디자인이 무척 깔끔했다.
손수건과 큰 브로치가 담긴 Eco friendly set와 큰 사이즈의 Eco bag,
그리고 장식용 작은 브로치 하나 더 껴 있는 세트다.
에코브릿지 제품은 포장비닐부터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고, 100%생분해성 소재로 만들었다고 하니
쓸 때도 찝찝하지 않겠다. 면 100%에 콩잉크라니까^^..
손수건은 심플한 디자인이 좋았다. 손수건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하면
연간 10%의 휴지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구입 금액의 일부가 사회에 환원된다고
비닐에 써있는데, 진짠가? 아름다운 재단 홈피에도 가봤지만 별다른 정보를 얻지 못했다.
이런 과정이 에코 브릿지 블로그에 좀 있었으면 좋겠다.
베네통이나 티니위니, 레스포삭 등 패션브랜드들이 앞다투어 에코백을 출시했고,
연예인들이 에코백 디자인을 했다고 선전한게 여럿 됐다, 이런 움직임은 에코백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단순히 Eco라는 트랜드에 편승하여 한정판이다 뭐다 하는
반짝 홍보용 상술로도 해석할 수 있다. 에코백마저도 '명품화'되려는 세태는 안타깝기만 하다.
그냥 소소하고 튼튼한, 친환경 소재의 가방이면 족하다.
에코백 반대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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