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ES umbrella & Moov culture




이번 여름에도 꽤 비가 많이 온것 같습니다. 작년 강남역이 물바다가 되어 난리였는데 이번 해도 그럴까봐 꽤 노심초사했어요.

다행히 작년만큼은 안왔지만, 올해도 꽤 비가 잦았고 곧 태풍도 올꺼라고 하네요. 우우 온난화가 심해져서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나는 건지 무서울 따름입니다ㅜ


이렇게 비가 많이 올때는 역시 우산과 레인부츠가 유용하기도 하고, 패션 아이템으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아요. 요즘 저희 직장 여사우분들도 레인부츠를 신은 것을 여럿 볼 수 있었는데, 레인부츠가 한국에 들어온 초창기보다 훨씬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늘어난 것 같아요. 최근 우산/레인부츠 전문점이 많이 늘었는데 그 중 제눈에 들어온 건 TOTES umbrella & Moov culture. 검은색 레인재킷이 예뻐서 들러본 이 곳, totes는 미국의 Ohio에서 레인웨어로 시작한 우산전문 숍이고, Moov는 호주의 부츠 전문 브랜드라고 해요:) 





별무늬 예쁜 레인재킷이 제 눈에 바로 포착!!^^ 미국 토스몰에는 빨간 우비도 있던데 한국에도 있을지 미처 못물어봤네요. 있다면 하나 장만하고 싶네요!! 



in the rain이라는 텍스트의 우산 아이콘이 무척 귀엽습니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알록달록한 패션우산들과 레인부츠들이 많았는데요, 라인으로 꽃무늬가 들어간 파스텔톤의 롱 레인부트와 화려한 꽃무늬의 레인부츠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모두 천연 라텍스로 만들어져서 발 건강에도 좋고, 개인적으로 키가 작아보이지 않는 반부츠를 선호해요!




다 하나씩 갖고 싶을 만큼 튼튼하고 귀여운 요 Moov 우산들은 무늬도 꽤 아기자기! 손잡이도 둥근 것이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장우산은 특히 우산살이나 이중 원단이 태풍도 막아줄 것 같은 영국 우산의 느낌이 났어요.ㅎㅎㅎ영국껀 아니지만. 



마침 앞쪽에 펼쳐볼 수 있는 우산들이 놓여져있어 직원분이 우산을 펼쳐보여주셨는데요, 동물 무늬가 정말 귀엽죠?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키즈를 위한 어린이 레인부츠가 너무 깜찍해서 한장 찍어봤어요. 제가 신을 순 없지만ㅜㅜ 이런 독특한 디자인의 부츠를 신은 어린이들은 뭔가 어릴때부터 패션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이 한국의 '우기'인 것이겠죠? 장대비에 발이 홀딱 젖어버리는 것 보다 이런 레인부츠, 튼튼한 우산 마련해 보면 좋을 것 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