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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자취 바톤(fm. 베개님)
    그 여자가 사는 법/먹고사는이야기 2010. 3.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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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발자취 바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 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단, 폭파나 패스 등은 불가능합니다 ㅋㅋ)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 그 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


    <발자취>

    코코페리→Kyou→불법미인→초보→Ari.es→배치기→현 루→에카→루마누오→존스미스→건탱이→얄루카→신호등→키리네→MiLK→몽쉘→잉어→Crimson→케이온→흰우유→로라시아 →HurudeRika→MEPI→차원이동자→네리아리→斧鉞액스→ENCZEL→M.T.I→SLA→visualvoyage~♪→악의축 →SAS→권레→nonie→베개→감마걸


    =========================================================================================================


    고3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베개님으로부터 바톤을 물려받은 감마걸입니다. 베개님은 저와 함께 '너또' 영상팀에서 영상제작을 하였고, [homebound]오만가지 생각 이라는 재미난 블로그를 운영중인 친구입니다. 블로그 개편하느라 늦은 저를 부디 용서해주시기 바라며 늦으막히 시작한 릴레이바톤 시리즈를 진심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Q1. 곧 힘겨운 유학길에 오를 예정인데, 진로결정의 동기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 나갈 예정인가요?

    A. 최근에 어떤 분이 유학을 결정한 제게, "왜 구지 고생하러 가냐? 편하게 사는게 좋은거야." 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는 유학이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 넓은 곳에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20대에 배우고 싶은 것을 맘껏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동기는 딱히 한가지가 아니라, 어릴적부터 죽 그리고, 생각하고, 실제로 해왔던 모든 조각들이 맞춰져서 이런 결심이 이루어진거라고 생각해요. 또한 영화를 전공하면서 연출을 더 배울까 디자인을 더 배울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둘 다 정말 재미있거든요. 그런데 저의 성격, 성향, 그리고 소질 등 여러가지를 돌아봤을때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더 심층적으로 배워야 겠다는 결론이 났어요. 영화는 이미 배웠으니 접목할 수도 있어서 좋구요. 이제 돌아볼 여유는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 쭈욱, 평생학습의 길만이 남은거죠.


    Q2. 만일, 단 3가지 물품만을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 갈 껀가요?

    유학길에 말이겠죠?
    1. 맥북(내 작업물부터 가족&친구들사진, 음악 등 온갖것이 들어있는)

    2. 내 필통 (여러가지 미술용품이 들어있어요)
    3. 다이어리 (전 일기홀릭에 메모광이거든요 :))

    Q3. 최근에, 언니와 함께 오사카를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재미있는 에피소드 하나만 얘기해주세요.

    앞으로 블로그에 연재하게 되겠지만, 언니와 묵은 호텔이 굉장히 좋은 호텔이었어요. 따로 언제든지 가서 식사나 다과를 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었는데 거기엔 온갖 주류가 구비되어 있었지요. 저희는 짐승자매가 되어 맥주 와인 칵테일 등 테이블에 술을 쌓아두고 마신 후 또 남은 맥주를 주섬주섬 방으로 가져와서 또 마셔버리고 개떡이 되었다는 전설이...(과장입니다. 저희는 술을 잘 못마셔서 홋홋홋..-ㅁ-;;;;)

    Q4. "감마걸" 외에 스스로에게 붙이고 싶은 애칭이 있다면? (감마걸 뜻도 알려주세요)

    베개님은 저랑 같이 이 이름을 지으시고도 제게 질문을... ㅋㅋㅋ 감마걸은 베개님과 저, 그리고 다른 너또 팀원들과 최초로 만든 단편영화 제목입니다. 한때 알파걸, 베타걸이 유행했었는데요, 그들이 A급, B급의 인간이라면 감마걸은 C급정도 되는 열등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인간형입니다. 히어로 영화에서 평소엔 약간 하등한 인간이 영웅역을 하듯 감마걸영화에서도 감마걸이 영웅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결코 완벽한 영웅이 아니지요. 그런 비주류적인 이미지가 저랑 맞아서 선정했어요.:)
    감마걸 외 저의 다른 닉네임이 있다면 ' Aory Joe 아오리 조' 입니다. 아오리는 초록색 사과인 순수 우리말이고, 사과는 금기를 뜻하며, 나름 어감이 좋아서 지은 애칭입니다. 다른 별칭이 많지만 그 두가지가 주요하네요^^


    Q5. 앞으로 남은 삶에서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을 나이를 미리 짚어본다면, 언제인가요?


    우음. 저는 그게 35세가 아닐까 생각해요. 뭔가를 10년동안 하면 베테랑이 된다고들 하잖아요. 그때쯤 되면 제가 잘 살아왔는지, 베테랑이 되어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직업관과 가정관, 가치관이 확립되었을 시기같고요. 혈기있는 20대와는 달리 30대 중반에는 좀더 깊고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혜안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후욱후욱.. 이제야 끝이 나는군요:))))
    그럼 저도 다음분에게 바톤을 넘길까요? 평소에 친해지고 싶었던 블로그 쥔장님들께 들이대기!
    이 릴레이 바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짝짝짝, 축하드려요! 그레이스(홍은혜)

    그레이스 님은 알흠다운 티스토리 스킨을 만드는 강좌를 연재하시고, 음악 공연을 활발히 하시는 멋진 분이십니다.
    우연히 찾아뵙게 된 그레이스님의 '리쓴투마헐' 블로그가 무척 인상깊었어요. 베스트블로거로 뽑히실만 하지요?


    Q1. 그레이스님의 무한 유머감각은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Q2. 음악이랑 웹디자인중에 더 중요한 것은?

    Q3. 만약 한달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금과 시간이 허락된다면 어디로 갈 것인지요?

    Q4. 나에게 '음악'은 _ _ 이다. (그 이유도 적어주세요^^)

    Q5.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요?




    짝짝짝, 축하드려요! 령주/徐

    령주님은 포토블로거로 먼저 뵈었는데요, 독특한 사상과 일러스트, 그리고 감동적인 사진솜씨까지 갖추신 분입니다. 감수성 만땅 블로그 '빈집'을 운영하시는 령주님께 바톤을 넘기게 되어 무한 영광이네용^^


    Q1. 블로그를 통해 해보고 싶은게 남았다면 무엇?

    Q2. 평소 습관이지만 꼭 고치고 싶은게 있다면?

    Q3. 관심사가 많으신데, 요즘 제일 꽂이는 게 있다면?

    Q4. 령주님의 인생에서 '디자인'은 어떤 의미인지요?

    Q5. 친구들이 자신을 부르는 별명이 있다면?(그리고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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