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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티즌 코퍼레이션 & 얼티즌 카페 BI, CI 디자인 (01. DRAFT)
    그 여자가 사는 법/소싯적 디자인 2009. 10.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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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TIZEN BI DESIGN

    얼티즌 카페는 기존에 쓰고 있던 로고에 한계를 느끼고,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새로운 카페 로고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얼티즌 카페의 특징은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유익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는데 그 근간에는 CEO의 지구, 환경, 인간을 생각하는 철학이 있었다. 또한 차와 주류 이외에 새로이 식사메뉴를 도입하던 찰나여서 카페보다 레스토랑의 컨셉에 힘을 실어야 했다. 600년된 나무가 특징인 이 카페는 자연, 정원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금 전면적으로 리뉴얼을 하고 있었다. 추가로 기존의 남성적인 분위기에서 여성적인 분위기를 더한 로고를 필요로 했다.


    이 모든 점을 고려하여 얼티즌 카페 BI 디자인 구상단계에서 5가지의 후보를 만들었다.




    BI의 주요 요소로 나무(or 나뭇잎)와 식사도구, 이 두 가지를 이용했다. 

    (LOGO 설명)
    (상단우측) 자연과 함께 하는 식사라는 의미를 담은 로고이다.편한한 연두색과 젓가락을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레스토랑의 의미를 살렸다. 네모 안에 'E'를 넣어 earth,echo등을 강조하려 한 유일한 로고. 네모진 형식으로 격식을 살렸고 동양적인 느낌을 위해 포크 대신 젓가락을 썼다.
    (상단좌측) 젓가락과 나뭇잎을 통해 역시나 정원과 식사라는 의미를살렸다. (중앙 좌측)잔디 속의 젓가락을 숨겨 알듯말듯한 재미를 주려 했다. 나비가 찾아올 만큼 향기로운 장소라는 의미도들어있다. (중앙 우측)픽토그램으로 심플함을 강조한 것. 숟가락을 나뭇잎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의 것) 600년된나무를 살렸고 뿌리 대신 포크를 이용해 레스토랑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나무는 회화적인 느낌을 위해 직접 선으로 그린 것.    


    얼티즌 카페의 주 고객층은 초반에 '남여노소'로 잡았으나, 이 로고 Draft가 완성된 직후 3,40대 후반 고객층으로 변경되었다. 그래서 첫번째 네모형의 로고와 두번째 로고의 폰트를 혼합한 형태를 고르게 되었다. 또한 원래는 cafe & restaurant 였으나 tea & wine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tea & wine으로 바꾸면 로고 역시 달라져야 했지만 회의 끝에 로고는 그대로 가기로 하였다.



    최종 BI



    EARTIZEN CI DESIGN

    CI에는 얼티즌 코퍼레이션의 가치관이 녹아있어야 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단체이므로 반드시 지구모양이 살아있어야 했다. 또한 새로운 로고는 다소 복잡한 기존의 로고보다 심플해서 기억에 잘 남아야 하며, 카페와 코퍼레이션이 분리되는 시점이었으므로 카페완 달리 회사로서의 위엄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4개의 후보를 선보였다.


    기존 로고










    새로운 로고 DRAFT

    CI는 영문자 'E'와 지구를 의미하는 '원'을 주요 요소로 뽑았다.



    (상단 좌측) 'E'를 겹쳐 원을 만들고 사람이 얼싸안는듯한 형태를 나타내려고 했다. (상단 우측)여성적, 회화적인 느낌을 살려 'e' 를 잇는 선이 원이되게끔 했다. (중앙) CEO로부터 기존 로고의 산과 물, 지구(이는 웃는 형상으로도 보이는 이중적인 뜻이 있다.) 를 나타내달라는 요청을 받아 기존 로고 및 색상을 단순화 시켰다. (마지막) E에서 뻗어나간 원이 지구를 상징하고, 산과 웃는 형상을 살려 심플하게 만들었다.


    얼티즌 카페는 최종적으로 기존 로고에서 약간의 수정만 가한 것을 원하였다. 그래서 기존 로고를 심플하게 만들고 폰트와 색상에 수정을 가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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